인테리어, 붙박이장 시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TIP

인테리어, 붙박이장 시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TIP

인테리어, 붙박이장 시공 시 반드시 알아야 할 TIP

인테리어를 할 때 가장 깔끔하게 보이기 어려운 공간이 바로 옷방이 아닐까 싶다. 옷방은 최대한 옷을 숨겨서 보관을 할 때 가장 깔끔한데, 그런 의미에서 많은 사람들이 붙박이장 시공에 관심을 두곤 한다. 오늘은 붙박이장 시공을 하려고 할 때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팁을 살펴보자.

 

목차

• 천장 높이 확인하기
• 창문 위치 확인하기
• 깊이 확인하기
• 도어 종류 확인하기
• 결론

천장 높이 확인하기

간혹 인테리어 공사를 하면서 천장형 에어컨을 설치한 경우에는 천장 높이에 단차가 생긴 경우가 존재한다. 이럴 경우에는 단차로 인하여 써 라운딩이 들어갈 자리가 없을 수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사전에 확인해 두는 것이 좋다.

또한 천장 단차가 없다고 하더라도 천장이 높은 집일 경우에는 붙박이장 높이가 맞지 않는 경우도 존재하는데 최대 높이를 꼭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창문 위치 확인하기

붙박이장을 설치할 때 창문이 가려지는 경우에는 다소 답답한 느낌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창문의 위치에 맞춰 붙박이장이 들어갈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또한 어쩔 수 없이 창문을 가려서 시공을 해야만 하는 경우에는 창문틀이 튀어나와 있는 부분에서 유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들을 미리 체크하여 불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오지 않도록 체크하자.

깊이 확인하기

붙박이장을 설치할 벽면의 깊이도 미리 재보아야 하는데, 겨울에는 결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벽면에서 최소한 5~10cm 띄움 시공을 한다. 따라서 붙박이장 자체의 깊이는 600mm에서 650mm라고 하더라도 700mm 이상의 여유공간이 나오는 것이 하자 없이 시공을 진행할 수 있는 여유 깊이이다.

도어 종류 확인하기

도어 종류의 경우 여닫이와 미닫이, 폴딩도어 3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각각의 특성을 살펴보자면 여닫이는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열고 닫는 형태의 도어이며, 모든 문을 활짝 열 수 있고 큰 짐을 넣고 빼기가 수월한 도어이다. 문을 여닫기 때문에 문을 열 수 있을 만큼의 앞쪽 공간이 확보되어야 한다.

미닫이는 옆으로 밀어서 열고 닫는 형식의 도어로 여닫이와 달리 앞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공간이 좁아도 시공이 용이하지만 문을 한쪽으로만 열기 때문에 모두 활짝 개방이 어렵다는 단점은 존재한다.

폴딩도어는 문이 접히면서 열리는 방식으로 여닫이처럼 문을 활짝 열 수 있고 앞쪽 공간이 어느 정도는 필요하지만 미닫이처럼 크게 필요치는 않다. 여닫이와 미닫이의 장점을 갖추고 있는 만큼 비용적인 부분이 가장 큰 도어 종류이다.

결론

붙박이장 시공은 공간 활용도와 깔끔한 정리를 위해 중요한 요소이다. 천장 높이, 창문 위치, 벽면 깊이, 도어 종류 등을 사전에 꼼꼼히 확인하고 계획하여야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인테리어 전문 업체와 상담하여 자신만의 맞춤형 붙박이장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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