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헷갈리는 우회전 일시정지, 이것만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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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일시정지와 관련된 도로교통법이 시행된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하지만 두 차례 개정되어 아직도 헷갈린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지난해 1월 22일부터 시행된 '우회전 일시정지'의 핵심 포인트를 경찰청이 배포한 자료에 근거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 차량 신호가 녹색일 때
•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 우회전 신호등이 있을 때
• 범칙금 및 벌점
• 결론

차량 신호가 녹색일 때

차량 신호가 녹색일 때의 우회전 일시정지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행자가 보이면 언제나 일시정지 해야 합니다.
• 보행자가 없으면 천천히 우회전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일시정지 의무는 없습니다.

즉, 차량 신호가 녹색이더라도 보행자가 보이면 언제나 일시정지 해야 하며,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모두 통과한 후에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보행자가 없는 경우에는 서행하여 우회전할 수 있으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인하고 교통 흐름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

차량 신호가 적색일 때의 우회전 일시정지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보행자가 없어도 빨간불이므로 무조건 일시정지 해야 합니다.
• 좌우 안전을 확인한 후 천천히 우회전할 수 있습니다.

차량 신호등이 적색일 경우, 보행자가 없더라도 일시 정지하고 좌우 안전을 확인한 후 서행하여 출발해야 합니다. 이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우회전 신호등이 있을 때

우회전 신호등이 설치된 경우의 우회전 규칙은 다음과 같습니다:

• 우회전 신호등이 적색일 때는 정지해야 합니다.
• 우회전 신호등이 녹색 화살표일 때만 우회전할 수 있습니다.

우회전 신호등은 지난해 9월 기준 전국에 164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일반 신호등과 같이 빨간불일 때는 정지하고, 초록불일 때 우회전 해야 합니다. 우회전 전용 신호등이 있으면 신호등 지시에 따라 진행해야 하며, 적색일 때는 정지하고 녹색 화살표일 때만 우회전이 가능합니다.

범칙금 및 벌점

우회전 일시정지 규칙을 위반할 경우 다음과 같은 범칙금 및 벌점이 부과됩니다:

• 승합차: 7만원
• 승용차: 6만원
• 이륜차: 4만원

또한, 위반 시 벌점 15점이 부과됩니다. 이러한 벌칙은 운전자들이 교통법규를 준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된 것입니다.

결론

우회전 일시정지 규칙은 보행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인 법규입니다. 차량 신호가 녹색이든 적색이든 보행자가 있을 때는 언제나 일시정지 해야 하며, 보행자가 없을 때는 신호와 상황에 따라 서행하여 우회전해야 합니다. 우회전 신호등이 있는 경우, 신호등의 지시에 따라 안전하게 우회전해야 합니다. 이러한 규칙을 준수함으로써 모두가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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