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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TIP] 장판의 종류 및 장점과 단점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스톤앤우드 2023. 7. 12.
     

원스탑 인테리어 전시장 - 스톤앤우드

인테리어를 계획중인 분들중 바닥재인 장판과 마루

고민을 많이 하시는데요.

오늘은 인테리어 바닥재인 장판에 대해 알아보고 장판에는

어떤것이 있는지 그리고 장판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바닥재의 대표격인 마루와 비교를 할 수 밖에 없는게

현실인듯 합니다. 우선 장판은 소음차단 부분에 있어서는

마루보다는 장판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4.5T 이상의 장판은 마루보다 소음차단율이 30%정도

우수하며 열 전도율 부분에서도 마루보다는 장판이

더 우수한 결과를 낸다고 보시면 될꺼에요.

 

하지만 디자인적인 부분에서는 나무의 질감과 색감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마루에 비하면 인테리어적인

요소에서는 마루 선호도가 높을 수 밖에 없는 부분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거 같습니다.

 

요즘 시공되고 있는 장판의 패턴을 보면 프린팅 기술의

발달로 인해 디자인적인 부분들도 많이 개선되고

퀄리티가 예전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보셔도

무방한 듯 합니다.

 

따라서 인테리어의 시각적인 부분이나 퀄리티가 우선시

되는지, 아니면 장판의 장점인 열전도율이나 소음차단,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과 빠른 시공 등의 효율성이나

가성비를 선택할 것인지  두 가지를 비교해보고

결정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종류 펫트장판 모노륨장판 강마루
시공방법 겹침시공 이음매 시공(접착제사용) 계단 시공(접착제 사용)
내구성 열과 수분에 취약,
오래되면 변형 발생
변형과 오염이 적고 
내구성이 좋은편
수축팽창이 적고
오염에 강하며 관리가 편함
디자인  단조로움 디자인 선택의 폭이 넓은편 다양한 질감과 패턴으로
선택의 폭이 가장 넓음
가격 저렴하다 중저가에서 고가
(두께에 따라 금액이 높음)
다양한 가격대 형성되어 있음
(브랜드 두께 소재에 따라)
시공현장 단기 거주 주택, 임대 주택 일반 주거 주택, 어린이집 상가부터 주택

아래 글을 읽기 전 표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껍니다.

 


이제부터는 장판의 종류 및 사용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장판의 종류는 크게 펫트 장판모노륨 장판

2가지로 분류를 합니다.

펫트 장판

요즘은 주거 공간에서는 흔히 사용하지 않지만,

예전에는 원룸이나 아파트 전,월세 등의 임대를 내어주는

집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제품이였습니다. 

금액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가지고 있고, 이음새 부분을

겹쳐 시공하기 때문에 시공 난이도가 다른 바닥재에 비해

낮은 편이라 셀프로 하시는 분들도

많이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저렴한 금액과 시공법이 간편한 반면 열에 의한 내구성이

약하기 때문에 쉽게 찢어지거나 수축이나 팽창이 일어날수

있으며, 본드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장판이 울어

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모노륨 장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제품의 두께로 구분을 하는데

1.8T ~ 6.0T 제품까지 다양한 두께의 제품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두께는 1.8T l 2.2T l 3.2T 크게 3가지

제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말하는 T는 mm를 의미합니다.)

 

각 두께별 장판 시공 시, 장점과 단점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1. 1.8T 장판

두께가 가장 얇은 제품이므로 바닥면이 고르지 않다면

그면의 굴곡을 그대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내가 살아야 할 집이 아닌 주로

임대나 단기 거주 목적인 주거 공간에 많이 쓰입니다.

 

장점으로는 자재부터 시공비가 모두 저렴한 편이고 전세나

월세 목적인 집 인테리어 시공시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얇은 두께 때문에 쉽게 찢어질 위험이 있어 생활에

불편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면이 고르지 않다면

그 바닥면을 그대로 느껴질 수 있으며 기존 장판 위에

시공이 가능하나, 이후 교체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2.2T ~ 3.2T 장판

가장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두께의 장판이며 일반적인

가정집에서 가장 선호하는 제품입니다. 1.8T 장판에 비해

내구성이 좋고 대중적으로 선호하는 두께이며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제품이므로 디자인의 종류가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장점으로는 가성비가 좋은 편이고 시공에 부담이 없으며

리모델링 시, 가장 많이 선택하는 제품이며 판매가 많이

되는 제품인 만큼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단점은 무난한 두께로 두꺼운 편은 아니라 층간소음 및

충격흡수의 기능성으로는 좋지 못합니다.

3. 4.5T ~ 6.0T 장판

매우 두꺼운 두께로 가격이 마루와 비슷합니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장판 중 가장 두꺼운 두께의

제품입니다.

보행감도 좋고 충격도 흡수하며 층간 소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으며 관절이 좋지 않은 노인분들이 생활하는

공간, 아이나 반려동물이 있어서 층간소음이 염려되는

집에서 선호하는 두께입니다.

 

장점으로는 마루와 비교 시에도 손색이 없으며

아주 두꺼운 편이라 층간소음 및 충격흡수의 기능이 좋다.

보행감이 우수하고 아이나 노인, 반려동물이 있는 집 모두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단점은 4.5T 부터는 무게도 무겁고,

자재비나 시공비가 높은 편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닥재인 장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인테리어를 함에 있어 각자의 예산 부분을

고려하시어 용도에 맞게 좋은 바닥재를 선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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