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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점검 필수 리스트 TOP4

스톤앤우드 2023. 10. 9.
     

자동차 보닛
겨울철 자동차 점검 필수 리스트 TO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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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자동차 점검 필수 리스트 TOP4

목차

    1. 첫 번째 습기 제거
    2. 두 번째 하부세차
    3. 세 번째 엔진오일 점검
    4. 네 번째 와이퍼와 배터리
    5. 결론

첫 번째 습기 제거

여름 가을철에 비도 많이 오고 습도가 높았기 때문에 그동안 차 안에 젖어든 습기부터 제거해야 합니다.
습기는 곧 내새와도 직결되죠? 때문에 바닥과 매트 시트등의 습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시트와 매트는 차 밖으로 빼내서 닦아주고 선선한 그늘에서 건조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건조 후에도 차량 바닥에 습기가 남아있을 수 있으니 바닥에 박스나 신문지를 깔아 두면 남은 습기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차 안에 냄새가 남아 있다면? 방향제를 뿌려서 마지막 냄새까지 완전히 제거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두 번째 하부세차

만약 비포장 도로를 자주 운행했다면 진흙이 하부에 많이 묻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특히 바닷가 근처에서
차를 모는 일이 많았다면 염분이 차량 하부에 남아서 부품이 부식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세차를
할 때 차량 하부 세차까지 하여 염분이나 오염물질을 완전히 제거해야지만 차량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엔진오일 점검

소모품 중에서도 엔질오일 점검은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필수확인 사항입니다. 엔진오일 점검 기록부를 따로
작성하여 교체주기를 확인하거나 차량 관리 어플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교체 전 엔진오일 상태를 개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닛을 열고 노란색 엔질오일 게이지바를 찾아 고리를 잡아
당기면 엔질오일이 얼마나 남았는지 어떤 상태로 유지되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게이지를 뽑아 깨끗하게 닦은 뒤 다시 넣었다 빼서 레벨게이지의 쇠막대 부분을 확인합니다.
F는 가득 차 있음을 L은 부족함을 나타냅니다. 그래서 F와 L사이에 묻어 나오면 양이 정상이고, L보다 낮거나
F보다 높다면 엔진오일의 양이 적거나 과다한 경우입니다. 또한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색이 검고 점도가
물처럼 변했다면 교체해야 합니다. 만약 차량의 오일이 새는지 의심이 든다면 박스나 신문지를 차 밑에 하루정도
깔아서 확인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정비소를 방문하여 차량의 전반적인 상태를 확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네 번째 와이퍼와 배터리

이번 여름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여름철 운행을 자주 하셨다면 와이퍼가 노후되었을 확률이 높습니다.
와이퍼를 작동시킬 때 유리창에서 이물질이 묻어나거나 소리가 난다면 와이퍼 고무 블레이드를 점검하고 교체해야 합니다. 곧 겨울이 다가오는데 운전 중 앞 유리의 눈을 치운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배터리 상태 점검도 필요합니다. 먼저 배터리 고정장치가 흔들려 헐거워진 상태는 아닌지 봐야 합니다. 고정되지 않은 채 주행이 계속되면 배터리 내의 전해 액체가 흘러나와 부식될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 배터리 방전이 쉽게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교체 주기를 확인하시고 수명이 다 되었다면 미리 교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결론

겨울 대비 차량 관리 방법을 알려 드렸습니다. 겨울철 차량 점검 잘하는 방법은 관심만 조금 가지신다면
누구나 간단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차량 점검을 통해 겨울철
사고 없이 안전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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